[대전/ctn]정민준 기자ㅣ서구는 2020학년도 대입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에게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입시설명회와 토요진학코칭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서구청 대강당에서 오는 29일과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유명한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2차례 개최된다.

1차 설명회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 평가연구소장이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전형 대비 전략'을, 2차 입시설명회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의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법과 2020학년도 수시·정시 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각 선착순 400명이다.

토요진학코칭교실은 내달 7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는 현직 교사(둔원·괴정고) 2분이 나서, 고등학교 생활부터 수시 및 정시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전반적인 성공적인 대학입학을 위한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모두 무료이며 회당 선착순 100명이다.

참석 예약은 서구청 평생학습원 홈페이지(교육협력-프로그램 수강 신청)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 평생학습원 교육협력담당자(042-288-4723)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대입 전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대입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막막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분이 참석하여 좋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