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배이정 기자 =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3·4일,1박2일 국립장성 나눔의 숲체원에서 진행하는 2019년 숲 체험 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 했다.

이번 체험은 산림청과 복권기금의(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상산초·삼수초·문상초, 3개 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희망 나눔 캠프는 미래인재를 위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장성 숲체원과 연계 진행 했다. 이 캠프에 참여한 아카데미 청소년은 '뿌리 깊은 나무의 힘찬 도전'이라는 인성중심의 주제로 '신뢰, 나눔, 배려, 끈기, 성취, 희망'의 미션을 두어 체험했다.

자연과 함께 청소년들은 林 탐정 홍길동, 에코크리 운동회, 숲과 나의 추억 나무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팀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 배려하며, 단합된 마음을 확인 했다.

에코크리 운동회는 실내에서 림보게임, 방석 타고 반환점 돌기, 다함께 윗몸 일으키기, 솔방울 컬링등 다양한 활동등 짜릿한 팀별 게임을 통해 웃음과 스트레스를 날리며, 한계에 도전하는 기회가 됐다.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자연과 숲이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체험과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할 수 있었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됐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대상 40명을 대상으로 2개반을 편성, 학습지원과 전문체험프로그램, 진로독서, 시민교육, 창의융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전화 034-538-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