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 우리마당' 초여름 밤 국악의 선율 "맛 보세요"
정민준 기자입력 : 2019. 05. 08(수) 19:10
[사회/ctn]정민준 기자ㅣ대전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공연이 오는 5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9회차로 나눠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출연진들은 대전국악협회 각 분과회원들과 전국공모에서 참여한 50여개팀으로 구성돼 있어 타악, 기악, 민요, 무용 등 수준 높은 국악공연으로 초여름밤을 국악의 선율로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토요일 밤 7시30분 막을 올리는 이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 대흥동 우리들공원과 문화동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 등으로 공연장을 이동하며 진행된다.

1~3회차까지는 대흥동 우리들공원 상설무대에서, 4~8회차는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 무대에 올려진다. 마지막 9회차는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피날래를 장식한다.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악의 선율로 물드는 초여름밤 가족과 함께 국악의 진수를 만끽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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