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 중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25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중구노인회 등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연수 대표 위원을 비롯한 4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예산집행이 목적에 맞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낭비 사례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김연수 대표위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사업추진 성과를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점검할 수 있었다. 주민이 만족하는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을 위해 철저한 확인과 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2020회계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남은 기간 동안 2018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하여 구의회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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