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첫 전국대회인 제14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38회 전국종별롤러선수권대회 2종목에 출전하여 총 금 2개, 은 3개, 동 4개를 획득했다.

먼저, 공단 수영팀은 지난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접영·배영·평영· 개인혼영 부문에서 6개의 메달(금1, 은3, 동2)을 획득했다.

공단 간판선수인 박진영(23세)은 접영 100m, 200m에서 2개 메달(은1,동1)를 획득하였고, 실업 2년차인 이도륜(21세) 선수는 주종목 배영200m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개인혼영2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고등학교 졸업 후 실업 첫 입단한 남상아(19세) 선수는 주종목 평영 100m, 200m에서 2개의 메달(은1, 동1)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공단 롤러팀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종별롤러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2종목에서 금1, 동2를 획득했다.

공단 롤러팀 간판선수인 박민정(26세)은 T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장거리 종목 15,000m에서는 서소희(27세) 선수가 작년 전국체전에서 아쉬운 4위에 그쳤으나 이번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 단체전 계주 3,000m에서도 소속 선수들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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