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서구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지난 2일과 3일에 도로청소 및 살수차를 운영하여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 재비산 억제를 위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며 ▲4차선이상 주요도로변 ▲도로오염 우심지역 ▲유동인구 밀집지역 중심으로 도로청소와 살수차를 운영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 했다.

장종태 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되면 외출시 보건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노약자·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과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 등을 자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