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우리 세시풍속 중 가장 으뜸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15일 대전 대사동(舊 농협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2019년 정월 대보름맞이 특별장터』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대표 음식인 땅콩, 밤, 호두, 잡곡, 나물류 등을 시중가격 보다 10 ~ 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정월 대보름 재료 특판코너』를 별도 운영하여 부럼깨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장터를 찾은 고객에게 고향장터의 추억과 즐거움을 주는 한편 2019년(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해 본다.

조소행 본부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그동안 금요장터를 애용해 주신 고객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앞으로 충남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조절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