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는 23일 오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김용익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본부 연두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지역본부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하는 지역본부 구현을 위해 ▲신규재원 발굴과 효율적 지출관리로 재정건전성 확보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현장 활동 및 홍보 강화 ▲국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는 건강관리사업 확대 ▲수급자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배려와 존중으로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 및 전문성 강화 등의 핵심과제 및 세부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안희무 본부장은 금일 보고내용을 기반으로 2019년도 업무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한편,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실현 및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사(思)·소(䟽)·한 토론회'를 통해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 국민 의료보험 시대'30주년을 맞아 공단이 국민의 평생건강 지킴이로서의 보험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문재인케어 및 치매국가책임제 등 주요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