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1월 22일 발생한, 유성기업 폭력 사태 관련해 지난 4일 출석한 피의자 5명에 대해 공동상해(1명) 및 공무집행방해(5명, 1명 중복) 혐의로 조사를 마쳤으며, 당초 6일 출석하기로 한 공동상해 피의자 6명이 변호인을 통해 출석기일 연기 요청해 오는 7일 피의자 3명, 오는 11일 피의자 3명을 출석요구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1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피해자와 목격자 등 관련자 진술, CCTV 등 증거자료 등을 종합해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노측에서 사측 임원들을 상대로 제출한 업무상횡령, 배임 고발사건(3건)은 지난 11월 23일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집중수사팀을 편성해 피고발인 6명을 상대로 오는 10일 부터 14일까지 출석을 요구했으며, 지능범죄수사대를 투입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노사 불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