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유치원 교육의 중요성
-가금현 발행인
가금현 기자입력 : 2018. 11. 27(화) 15:30

가금현 발행인
[발행인 칼럼/ctn]올 하반기 우리나라를 뒤 흔들었던 사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건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많은 유치원의 비리문제였을 것이다.
우리아이들에게 교육의 첫걸음인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들이 이를 운영하는 원장이나 관계자의 호주머니를 채웠으니 국민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힐 수 없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특히 유치원 교육은 가정의 가족 품안에서 벗어난 후천적인 교육의 첫걸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중요성을 논한다면 유치원에서부터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때 한 사람의 인생이 결정될 수 있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을 믿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이는 후천적인 교육이 없으면 본성 역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는 것을 본인의 책 곳곳에 적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자신의 에피소드 인 점만 봐도 후천적인 교육과 환경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동들은 교육에 대한 가장 민감한 시기다.
교육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는 바로 그 시기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국민의 엄청난 혈세를 지원해 우리의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을 교육에 활용하지 않고 장사꾼 마냥 개인사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위해 사용했다면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졌겠는가는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또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자기자식을 자기가 가르칠 수 없어 교육에 눈을 뜨는 아동시기부터 교육기관에 맡기는 것이다.
맹자도 이 같은 내용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것이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맹자의 제자인 공손추가 군자가 자기 자녀를 직접 가르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맹자는 가르친다는 것은 반드시 바른 도리로 해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즉 아비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어린 자녀가 바른 도리를 행하지 못하면, 그 아비는 분노하게 되며, 그로인해 부모와 자식 간의 정이 어릴 적부터 어긋날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그런 관계로 옛 부터 사람들은 서로 자식을 바꾸어서 가르쳤다. 이는 곧 부모 자식 간 지켜야할 선을 강조한 것이며, 서로 사이가 멀어지는 일을 막기 위함이다.
이런데 자신의 어린자식(교육의 중요성을 알기 시작해야 할 나이)을 믿고 맡긴 교육기관에서 벌인 비리의 행태를 바라보는 심정은 어떻겠는가.
많은 국민들이 비리로 적발된 유치원에 배신당했다고 하는 소리가 나올 법도 하다.
본 기자는 몇 번이고 교육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요구한바 있다.
이 모든 문제의 발단은 지도감독이 느슨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며, 일부 국민들이 '터질 것이 터졌다'고 한 것처럼 이미 예견된 일이다.
더 기막힌 일은 국민의 혈세를 자신의 부 축적에 사용하는 등 비리를 다 저질러놓고, 어린 유치원생들을 불모로 학부모들을 압박하는 행태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어린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공부하다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면 정서적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는 등의 말로 학부모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고 한다.
참 살기 힘든 나라다.
내가는 가르칠 수 없고, 믿고 맡긴 교육기관이 교육은 뒷전인 채 장사꾼 같은 행태를 보이는 집단이니 현재 맹자어머니와 맹자가 살아있다면 무슨 말을 할까 싶다.
우리아이들에게 교육의 첫걸음인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들이 이를 운영하는 원장이나 관계자의 호주머니를 채웠으니 국민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힐 수 없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특히 유치원 교육은 가정의 가족 품안에서 벗어난 후천적인 교육의 첫걸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중요성을 논한다면 유치원에서부터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때 한 사람의 인생이 결정될 수 있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을 믿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이는 후천적인 교육이 없으면 본성 역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는 것을 본인의 책 곳곳에 적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자신의 에피소드 인 점만 봐도 후천적인 교육과 환경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동들은 교육에 대한 가장 민감한 시기다.
교육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는 바로 그 시기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국민의 엄청난 혈세를 지원해 우리의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을 교육에 활용하지 않고 장사꾼 마냥 개인사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위해 사용했다면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졌겠는가는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또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자기자식을 자기가 가르칠 수 없어 교육에 눈을 뜨는 아동시기부터 교육기관에 맡기는 것이다.
맹자도 이 같은 내용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것이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맹자의 제자인 공손추가 군자가 자기 자녀를 직접 가르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맹자는 가르친다는 것은 반드시 바른 도리로 해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즉 아비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어린 자녀가 바른 도리를 행하지 못하면, 그 아비는 분노하게 되며, 그로인해 부모와 자식 간의 정이 어릴 적부터 어긋날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그런 관계로 옛 부터 사람들은 서로 자식을 바꾸어서 가르쳤다. 이는 곧 부모 자식 간 지켜야할 선을 강조한 것이며, 서로 사이가 멀어지는 일을 막기 위함이다.
이런데 자신의 어린자식(교육의 중요성을 알기 시작해야 할 나이)을 믿고 맡긴 교육기관에서 벌인 비리의 행태를 바라보는 심정은 어떻겠는가.
많은 국민들이 비리로 적발된 유치원에 배신당했다고 하는 소리가 나올 법도 하다.
본 기자는 몇 번이고 교육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요구한바 있다.
이 모든 문제의 발단은 지도감독이 느슨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며, 일부 국민들이 '터질 것이 터졌다'고 한 것처럼 이미 예견된 일이다.
더 기막힌 일은 국민의 혈세를 자신의 부 축적에 사용하는 등 비리를 다 저질러놓고, 어린 유치원생들을 불모로 학부모들을 압박하는 행태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어린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공부하다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면 정서적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는 등의 말로 학부모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고 한다.
참 살기 힘든 나라다.
내가는 가르칠 수 없고, 믿고 맡긴 교육기관이 교육은 뒷전인 채 장사꾼 같은 행태를 보이는 집단이니 현재 맹자어머니와 맹자가 살아있다면 무슨 말을 할까 싶다.
![]() |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