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유치원,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가져
- 학부모 봉사 동아리 도서라벨 작업 실시 -
이재필 기자입력 : 2018. 11. 21(수) 16:00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유치원(원장 백연실)은 지난 19일부터 22일 까지 태안유치원 도서실에서 학부모 동아리 지원자 약 10여명과 함께 도서라벨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원에 학부모 동아리 신청 내용 중 가장 많았던 학부모 봉사활동으로, 본원 유아들이 책을 대여하여 가정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에 있는 도서를 등록하고 라벨링하는 작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학부모 봉사자들은 목록에 있는 도서를 확인한 뒤 생활주제별 라벨과 번호 라벨, 바코드는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을 하는 동안 함께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이 이루어졌다.
도서라벨 작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가 하는 일이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생각보다 유치원에 작은 일들에도 손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도움이 되는 일에 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안유치원 백연실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유치원이 더 잘 운영될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유기체적인 관계가 지속되도록 힘쓰겠다"며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본원에 학부모 동아리 신청 내용 중 가장 많았던 학부모 봉사활동으로, 본원 유아들이 책을 대여하여 가정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에 있는 도서를 등록하고 라벨링하는 작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학부모 봉사자들은 목록에 있는 도서를 확인한 뒤 생활주제별 라벨과 번호 라벨, 바코드는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을 하는 동안 함께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이 이루어졌다.
도서라벨 작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가 하는 일이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생각보다 유치원에 작은 일들에도 손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도움이 되는 일에 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안유치원 백연실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유치원이 더 잘 운영될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유기체적인 관계가 지속되도록 힘쓰겠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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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