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상당서(서장 이우범)는 6일 청소년 비행을 분석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장들과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청주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청소년폭력예방재단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청소년 범죄에 대한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는 한편 각 기관의 추진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강력범죄와 촉법소년(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이상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 선도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며 협의회에 참석한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우범 서장은 "각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과 위기청소년을 선도․지원하고, 유해환경 예방․단속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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