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중섭)에서는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결성 관광명소 액자 제작을 마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액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 관광명소 액자 제작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모두가 관광 홍보대사가 되어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각 마을 경로당마다 설치한 액자는 시각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결성동헌, 석당산·결성읍성, 결성향교, 결성농요박물관, 청룡산,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고산사 대광보전, 임해관광도로 갈대숲 등 총 8개의 결성면 관광명소들이 안내글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결성면 관계자는 "관광명소 액자를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대내외 홍보 및 주민화합, 지역공동체 유대감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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