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와 충청남도치과의사협회, 홍성군치과의사회,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2일 의료 취약계층 아동의 치아치료 및 건강한 구강관리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개선 및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관의 역할과 특성을 고려하여 의료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사회 통합 기여를 위한 상생협력 환경조성 등 상시 유대강화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결된 업무협력의 내용 및 범위는 ▲ 의료 취약계층 아동의 치아질병 치료·예방을 통한 건강수준 개선을 위한 협력 ▲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 실습 및 체험행사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점에 관한 발굴 등지원 협력▲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 상호 협력사업이다.

안희무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시키고 의료·보건·복지에 관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