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대전세무서(서장 장종환)는 지난 19일 제4회 대전칼국수 축제가 열리는 서대전사거리 시민광장에서 현금영수증 및 근로·자녀장려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개인납세1·2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칼국수축제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방법, 가맹점의 발급의무, 발급시의 가맹점 혜택 및 위반시 불이익 등을 설명하고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는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 신고제도 등을 안내했다.

특히, 발급거부 및 미발급 신고방법 및 포상금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근로·자녀장려세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근로장려금의 경우 2019년부터 지급액이 상향 조정되고 신청요건을 완화하여 연 2회 분할 지급하도록 확대·개편하게 될 것임(입법예고)을 안내했다.

대전세무서는 앞으로도 관내 시민, 시장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발급제도와 근로·자녀장려세제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