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올 추석에도 이어진 주민 '사랑'
이재필 기자입력 : 2018. 09. 10(월) 10:59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한상근 점장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세일 판매 현장에 나와 고객인 주민들께 정답게 인사하며 손님을 맞이 했다.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농협 하나로마트가 올 추석에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훈훈한 추석을 준비하게 됐다.
올해 111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배추 값이 폭등, 추석을 앞둔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와중에 태안농협이 통 큰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태안농협은 10일 아침 배추 1망(3개)을 1만원에 판매 이를 구입하기 위한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는 시중가보다 7~8.000원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며, 농협은 총 1.000망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 김모씨는 "추석을 앞두고 배추 값이 워낙 비싸 김치를 담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태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해 마음이 놓인다"고 말하고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 같이 할인행사를 갖는 태안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상근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점장은 "우리 태안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주민들로 인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주기위해 조합장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이런 할인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하고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작은 시름이나마 덜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올해 111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배추 값이 폭등, 추석을 앞둔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와중에 태안농협이 통 큰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태안농협은 10일 아침 배추 1망(3개)을 1만원에 판매 이를 구입하기 위한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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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농협마트에 나와 배추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진풍경 모습. |
이는 시중가보다 7~8.000원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며, 농협은 총 1.000망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 김모씨는 "추석을 앞두고 배추 값이 워낙 비싸 김치를 담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태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해 마음이 놓인다"고 말하고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 같이 할인행사를 갖는 태안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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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 직원들이 혼열일치가 되어 배추를 하차 하는 모습. |
한상근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점장은 "우리 태안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주민들로 인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주기위해 조합장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이런 할인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하고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작은 시름이나마 덜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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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에 한가득 배추를 구입한 주민이 환하게 웃으며 돌아가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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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