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 조성찬기자 = '2018 아산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달 31일 온양6동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 아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는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에서 대회 개최예정였으나 우천과 폭우로 인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물거품이 될수 있었으나 다행이 온양6동 실내게이트볼장으로 장소를 변경 잘 마무리됐다.

게이트볼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및 노인화합의 계기 마련을 위한 이날 대회는 100여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우승은 신창팀이 차지했고, 2위는 둔포팀, 공동3위는 온양1팀과 온양6동팀이 공동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인주팀, 송악팀, 영인팀, 선장팀 등 4팀이 수상했다.

아산시게이트볼협회 오복이 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최고의 생활스포츠며 2018 아산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경연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복이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재 게이트볼은 노인생활스포츠를 넘어
아산시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및 정서 및 인성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관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조성찬회장)은 "아동청소년 신체발달과 정서발달. 인성발달을 위한 세대공감 청소년프로그램으로 또한 가족스포츠로써 게이트볼은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아산시게이트볼협회(회장 오복이)와 함께 아산의 아동청소년,학부모들이 쉽게 게이트볼을 배우고 대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게이트볼협회 오준섭 전무이사은 "아산시 어르신 종목의 대표 인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산시게이트볼전용구장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8 아산시장기게이트볼대회 경기장면(2018.8.31)

2018 아산시장기 게이트볼대회 결과우승 : 신창팀
준우승 : 둔포팀
공동3위 : 온양1동팀, 온양6동팀
장려상 : 인주팀, 송악팀, 영인팀, 선장팀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주경야독!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한그루 푸르른 조선 소나무!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전공 학사! 유원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교육전공 교육학석사! 공주교육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학석사! 공주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육학박사 수료 !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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