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23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대비에 따른 소방서재난상황실 설치 및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에 대한 대비태세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피해 대비를 위해 ▲기상 진행상황 및 피해 예상지역 모니터링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 비상응소대기 ▲수난구조,배수장비 사전점검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응 강화 등을 논의 했다.

이규선 서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에 의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히 신고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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