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논단]'특혜와 책임'은 연세대 송복 교수의 저서명이다.

저자는 1960년대 이래의 첫 30년은 강력한 리더십이 역사의 동력이 되어 산업화를 성취했지만 90년대 이래 민주화시대 첫 30년 역사의 동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되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특혜 받은 사람들의 책임이다.

특혜를 받았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나는 특혜를 특권으로 바꾸어 특권을 갖은 사람들의 책임을 소개 하고자 한다.

특권은 정치적 권력과 부의권력을 말한다.

송 교수는 특권을 갖은 사람들의 책임을 첫째, 목숨을 바치는 희생.

둘째, 기득권 포기의 희생

셋째, 배려와 양보, 헌신의 희생이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특권을 갖은자가 솔선 목숨 내 놓고 기득권을 미련 없이 내려놓고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며 이해관계를 떠나 진심으로 남을 돕고 지위고하를 떠나 남 앞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소위 말하는 갑질을 하지 않는것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이다.

우리 고위층, 부의 소유자들은 국가와 사회의 혜택임을 잊고 나의 능력과 경쟁력의 소산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상층은 있는데 상류사회가 없고 고위층은 있는데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없다.

그 전형적 예가 고위 정치인이며 고위 관료, 고위 법조인이다.

그들이 물러나면 00피아가 그들 이름 뒤에 붙는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와의 정 반대 되는 마피아라는 것이다.

정말 우리 상층은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없는 천민 상층으로 내내 지속해 갈 것인가?

역사의 동력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갖을 것인가? 문제를 제기했다.

송교수의 저서 '특헤와 책임'일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