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배이정 기자 = 진천종박물관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공동체CUP가 운영하는 '버스킹라이프' 프로그램의 첫 버스킹 일정이 지난12일 종박물관 앞 광장에 열렸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고 있는'버스킹라이프'는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으로 문화공동체CUP가 운영 하고 있으며, 용의주도한 청소년기획자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진천의 버스킹 할 장소를 찾아 그곳을 탐색하고, 그곳에서 버스킹 할 청소년과 주민들을 연결하여 버스킹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콘서트 Dream-JUMP에서는 문화기획을 꿈꾸고, 실행하는 청소년들이 진천종박물관에서 현악·관악연주, 청소년댄스공연, 플래시몹 등 다양한 장르로 버스킹을 꾸며졌다. 

비가 오는 중에도 부산에서 종박물관을 관람온 어르신이 흥을 돋궈줬다.

이날 첫 오카리나(육수희)연주는 아리랑부터 시작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줬다.

또 서전중(루미너스), 진천여중(별하) 청주 쁘띠앙상블과(장유영, 이지혜) 플릇 2중주, 청소년 버스킹단의 플래시몹까지 흥미롭고 멋진 공연으로 꾸며졌다.

현재 진천종박물관은 봄 여행주간(5월 13일까지) 무료개방했으며, 2018 토요꿈다락 문화학교는 진천거주 중, 고생을 대상으로 3월 31일~7월14일까지, 2기는 8월11일~11월24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진천종박물관(043-539-3847),문화공동체cup(010-5001-79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