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명교)는 지난 5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웰시티(Ⅱ)몰(흥덕구 복대동 소재)로 현장 진출하여 아동과 동행하는 가족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부스를 운영하고,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및 안전한 청주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시행하고, 어린이용 경찰근무복 착용 체험 및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으로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제고하고, 성·가정·학교폭력 예방교실 운영, 미세먼지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 제작한 마스크 홍보용품을 배부, 캠페인 전개 등 경찰의 노력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시민은 "맞벌이 부부라 시간 내서 경찰서를 방문하지 못하였는데 미아 방지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이렇게 행사장에 나오셔서 경찰관이 직접 해주시고,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면서 경찰복을 입을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되니 아이들에게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여성 등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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