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가금현 기자 =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송경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공주시 고마센타에서 '2018년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임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남도청 여성정책관실 이용문 청소년팀장, 송경천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단장과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청소년팀 남영란 코디네이터의 '감시단 활동 지침교육', 보령고용노동지청 이진희 변호사의 '청소년 근로, 이것만은 알고 일하자'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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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천 회장은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임원소양교육은 청소년유해환경 실태와 현장단속 사례를 공유함으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감시단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 교육에 참여해준 각 지역 감시단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 활동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지역주민 등 대국민 계도활동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모니터링 및 제도개선 사항 관계기관 시정건의 ▲워크숍개최, 캠페인전개, 유해환경 교육 및 홍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정화활동 ▲아동 안전 및 보호활동 ▲CYS-NET, 청소년쉼터 등과 연계한 청소년보호 활동 ▲청소년 아르바이트 등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충남에는 18개 단체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열성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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