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덕구 오정동(동장 정영주)이 지난 13일 경로당 11곳에 대해 가스, 소방, 전기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경로당 점검은 누수, 외벽균열, 화재위험성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만큼 고무호스 사용 등 가스안전시설 설치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점검했다.

점검결과 고무호스를 사용 중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정영주 동장은 "경로당은 동네에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장소이므로 주기적 안전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용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