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다양성 현장을 청년들이 직접 발굴,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까지 문화다양성 청년 발굴단 '보물찾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의 문화다양성 기반 확산과 다양한 문화 주체자들의 문화표현 및 교류기회 확대, 문화다양성 가치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 사업이다.

문화다양성 청년 발굴단 '보물찾기 2'는 문화다양성 현장을 찾아 인터뷰하는 활동을 '보물찾기'에 빗댄 표현으로,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청주 내 거주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문화다양성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뷰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제출 자료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활동가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간담회와 역량강화 교육 등 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발굴단 활동 내용은 추후 출판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7일 화요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전자우편(blessingsarah@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 043-219-1222.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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