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시 장군면 소재 서부농협 하나로 마트가 오늘(24일) 임시개장 했다.

장군면 서부농협 300여평의 대규모 매장으로 조합원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농축산물 직판장으로 운영 할 수 있게 되어 세종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마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달 29일 로컬푸드의 일환으로 세종구절초 사업단과 서부농업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통해 구절초제품 전용 전시대를 설치하고 세종시 수혜기업들이 개발한 다양한 구절초 제품을 입점해 세종구절초 제품의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농협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농산품은 로컬푸드가 책임을 지고, 축산물 판매는 서부농협 조합원들이 기른 50개월 미만 한우 암소만을 도축하여 판매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농가 수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농협 이성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오늘 하나로 마트가 개장 할수 없었다"며 "세종시민과 조합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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