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신동호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018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사업으로 '농한기 추억나눔 건강쉼터' 건강프로그램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2018년1월 8~9일 사전검사(혈압,당뇨) 및 보건교육을 시작으로 1월10일부터 2월 22일까지 옥산면 국사1리(월,수) 와 오송읍 공북1리(화,목)에서 주 2회(14:30~15:30) 방문해 주민들에게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만성질환예방·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근력 및 유연성을 강화해 낙상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소외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명희 흥덕보건소장은 "농한기 주민건강프로그램은 어르신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게 겨울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