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6일 신도시 2-2 생활권에 새롬동주민센터를 개청한다.

새롬동주민센터는 새롬·다정·나성동 3개동(면적 4.84㎢) 66통 359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2명(동장 포함)의 직원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주민센터 청사는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임시로 입주하고, 내년 3월경 준공되는 새롬동복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새롬동의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초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새롬동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전입인구 증가(9월말 기준, 1만9,774명)에 발맞춰 빠르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임시 청사에 새롬동 주민센터를 개청하게 됐다.

새롬동 주민을 위해 복컴이 준공되기 전까지 새롬종합복지센터 일부 공간(강의장 등)을 활용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청식은 오는 16일 오후3시에 새롬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축하하는 장(場)이 되도록 준비하고 새롬동 주민센터 개청을 계기로 입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빠르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