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유현진 경장 = 태안지구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회적 화자가 있다면 바로 갑(甲)질을 들 수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모든 우리나라 모든 사회적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공직, 사회적 기업 등 각종 직장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즉 상대방보다 우월적인 권력관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인권유린을 스스럼없이 자행하는 내용의 기사들이나 언론을 보게 되면 자신조차 매우 흥분할 때도 있다. 갑 질 횡포는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러한 점을 근절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전만 해도 우리 경찰의 이미지도 갑 질의 대표적인 행위자로 중심에 있었지만 지속적인 인권향상을 위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수사 및 적법절차 준수를 권고하고 실천해온 결과 국민인권 및 경찰에 대한 신뢰도 및 청렴도는 과거 10년 전보다 상위에 링크될 만큼 많은 발전을 이뤄 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경찰에게 갑 질 황포를 하는 진상민원들 때문에 오히려 신경을 쓰게 되며 특히 아무런 이유 없이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욕을 하거나 폭행을 하는 등 자기 뜻대로 막연하게 요구하는 민원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오히려 경찰관에 대한 인권이 하락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인권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자신을 제외한 타인의 인권을 짓밟는 형태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며 경찰도 인권이 있는 고귀한 국가 시민인 만큼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경찰인력과 각종 관공서 직원, 각종 사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각자 자기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갑 질 횡포는 더 이상 없어져야 하며 뿌리부터 근절시켜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항상 24시간 국민의 생명 재산 등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은 개인 자체로 인권이 있으며 갑 질을 당할 정도의 인격체는 아니기 때문에 항상 이러한 점을 인식하여야 하며 인권(人員)은 절대 침범할 수 없는 개인적인 중요한 권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