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와 협조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 노력
정민준 기자입력 : 2017. 08. 02(수) 16:33
[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와 관련,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순조롭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건전한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국토부와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이날 정부가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주택거래시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등의 신고가 의무화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한도가 40%로 강화되며, 양도세 가산세율이 적용되는 등 14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된다.
이날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순조롭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건전한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국토부와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이날 정부가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주택거래시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등의 신고가 의무화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한도가 40%로 강화되며, 양도세 가산세율이 적용되는 등 14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된다.
 |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