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유현진 경장 = 태안지구대] 7월과 8월은 우리나라 모든 직장인이 모처럼 자신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휴가철이 있는 달이다.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은 국내 유원지나 계곡, 많은 피서지를 찾아 떠날 것으로 보여 지며 이와 함께 많은 범죄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렇게 여름철을 맞아 주로 많이 발생하는 범죄가 성범죄(몰래카메라, 추행 등) 수많은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예방할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 조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 경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 계곡 등 다중이 운집하는 피서지에 총 70개의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태안관내에도 여름파출소를 임시로 운영하여 피서철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처럼 위에서 말한 것 이외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은 범죄로부터 예외일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피서지 성범죄 예방수칙을 잘 숙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폰 단축번호 0, 1번에 112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저장해 놓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 이외에도 사람이 많지 않은 지역이나, 야간에는 되도록 혼자서 돌아다니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혼자 돌아다니는 사람은 성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을 가망성이 가장 클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피서지로 가려고 하는 지역의 성범죄자 알림서비스를 통하여 알아보는 방법도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뽑힌다. 성범죄 알림서비스는 개인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직접 알아볼 수 있으며, 현재 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지 여부 등도 알수 있어 유익한 정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매년 휴가철, 피서철이 다가오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단지 휴가를 즐기러만 가는 생각만 할뿐 범죄에 대처하기위한 생각은 크게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예방법을 숙지하고 주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