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시 루틴 연예인골프단(단장 김영호)은 지난 14일 층북 음성에 위치한 진양밸리 CC에서 중증장애 거주시설 '노아의집'과 자매결연식을 진행하고 제 1회 자선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매결연식 및 자선기금마련대회는 김영호 1대 단장을 비롯해, 감독에 김정만 프로 이정용 주장, 선우재덕 고문, 허준호, 김병준 임원과 김예분, 리치, 박정철, 유건, 성휘, 김효진, 김태연, 차은우 등 회원 150여명의 단원이 참석했다.

루틴 연예인골프단은 지난해 6월 서울서 김영호 단장을 중심으로 창단했다. 3월 세종지부를 두고 지역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노아의 집' 등에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루틴골프단 정근보 세종지부장(세종시골프협회 전무이사)은 "오늘 제1회 전국 루틴 연예인골프단 자선기금마련대회를 개최해 그 중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선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대회를 개최해 더 많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봉사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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