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제18회 영평사(주지 광원 환성 스님)구절초 축제를 맟이해 지난 24일 구절초 발전기금을 전달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영평사 주지 광원 환성 스님,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이춘희), (주)일미농수산(회장 석경 오영철), 세종시 문화원(원장 임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 NH농협은행 조치원지점(지점장 구숙자),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팀장 박혜은)등 시 지역 관계자들과 영평사 신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구절초축제발전기금을 전달한 (주)일미농수산 석경 오영철 회장은 "영평사 구절초 축제는 세종시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하지만 이 축제를 하기 위해 구절초를 이식하고 관리하는데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해 보탬이 되고자 조금이나마 성의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 이춘희시장이 영평사 구절초축제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축하메세지 전달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영평사 구절초축제는 해마다 9월부터 10월까지 꽃이 피고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있어 세종시 대표적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춘희시장은 전달식에 앞서 "구절초축제가 영평사 뿐만 아니라 세종시의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이 축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기자협의회/자료제공)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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