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 회장 조웅래)가 산소소주 O2린(오투린) 500㎖ PET 제품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야외 활동 인구 증가로 가정용 페트(PET)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기존 일반 페트제품 200㎖, 640㎖, 1.8ℓ 에 이어 신용기로 500㎖ 제품을 출시하며 구성을 다양화하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담금주로는 1,8ℓ, 3.6ℓ, 5ℓ가 있다. 이번 O2린 500㎖ 페트 제품 출시 배경은 캠핑, 동호회 모임 등 야외 활동 인구 증가로 휴대하기 편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선보이게 됐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야외는 물론 가정에서도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해 페트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산소소주 O2린 500㎖ 페트제품이 소비자에게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다"말했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제품과 같은 17.8도이며 출고가격은 1,524원이다.

산소소주 O2린은 맥키스컴퍼니가 술에 자연산소를 넣는 세계유일의 기술인 산소용존공법을 개발하여 한국, 미국, 중국,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하였고 타제품보다 산소가 3배 많아 30분 먼저 깨는 숙취해소 능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세계적 의학전문 학술지 Acer지에 2010년 5월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