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시의 농·특산물 공동상표로 '싱싱세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오전 10시 정음실서 백 서른 여섯 번째 정례 브리핑을 열고,"세종시는 지난해 7월부터 새로 상표 개발에 착수하여,지난 2월 세종시의 농·특산물 공동상표로 '싱싱세종'을 최종 확정해 새로 개발한 '싱싱세종'을 오는 6월부터 공동상표로 공식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세종시는 '싱싱세종'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매장(농협유통, 백화점 등), 도매시장, 지역 내 공공급식(학교), 수출, 온오프라인 판매망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싱싱세종'은 복숭아를 모티브로 하여 엄마품처럼 따뜻한 이미지와 하트 형상의 행복한 모습을 담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싱싱 세종'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돕고,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로컬푸드 사업을 단기간에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농특산물 공동상표 '싱싱 세종'을 전국적인 유명 브랜드로 육성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2007년 연기군 시절에 개발된'행복한 아침'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해왔으며,현재 농산물, 축산물, 가공품 등 관련 단체 23곳에서, 20개 품목에 이용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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