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시 2017 종촌실버대학 '어울림'1기 입학식이 6일 오후 2시 종촌종합복지센터 4층 대강당서 신입생 200여명과 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김복렬 의원, 종촌종합복지센터장 이정수, 종촌실버대학장 한규량(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종촌동주민센터 길순자 동장,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1권역 분회장 김해룡등 시민 190여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종촌실버대학 '어울림'1기는 세종시 행정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2시~4시까지 1학기(3~6월), 2학기(9~12월)로 나눠 종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인문학강좌, 건강강좌, 교양강좌, 노래교실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에 앞장서고, 지식을 전달해드리고자 올해 첫 시행하는 실버대학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2주간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해 200명이 접수 마감되는등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입학식은 종촌실버대학장 한규량 교수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정준이 의원의 축사, 김복렬 의원의 축사, 이정수 종촌종합복지센터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6년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감상, 입학 안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입학식 후 종촌실버대학장 한규량 교수의 '100세 인생, 골든 플랜'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고, 가수 세종아의 노래교실이 이어졌다.

종촌종합복지 이정수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어울림'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종촌종합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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