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는 9일부터 17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186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9일에는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한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심의하며, 추진상의 문제점 등에 관해 살펴 볼 예정이다.

16일은 박승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 및 설치 지원 조례안』및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집행부에 통보하게 된다.

김형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국이 장기적인 경제침체, 국정혼란, 조류독감 등으로 혼란스런 상황이지만 의회의 성실한 의정활동과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의 업무 추진을 통해 13만 논산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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