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정태수 기자 = 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방범활동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이민수 보은경찰서장 및 생활안전교통과장, 수사과장 등 지휘부가 직접 나서고, 여성 자율방범대 등 보은읍 관할 3개 자율방범대 및 경찰서 직원 등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보은읍 중앙로 중심 상업지역, 주택가, 공원 등 구석구석을 돌며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또,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청소년 탈선 우려장소와 여성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골목길 등 취약지 순찰에도 집중했다.

이민수 서장은 "자율방범대와 같이 협력단체의 활동이 있기에 든든하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범죄없는 안전한 보은을 만드는데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