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은 지난 27일 21:00~23:00, 가경동 소재 원룸 및 연립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치안활동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주민과 접촉의 기회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시적·주민친화적 도보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 지구대별 3,4명씩 배치되어 실시하고 있던 경찰관 기동대의 도보순찰을 한곳으로 집중배치 순환근무를 하게하고 상설중대의 방범근무 역시 집중·순환 배치 함으로써 가시성을 극대화하고 편의점 등 방문을 통한 문안순찰로 주민들로 하여금 경찰관이 늘 가까이에 있으며 방범활동을 직접 목격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게하여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각동별 운영중인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도보순찰을 실시하여 가시성과 주민친화성을 극대화한 특별치안활동으로 주민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