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동구 자양동 주민센터에서'도시철도 2호선 계획(동대전로 구간)에 따른 대책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대전광역시의회 김경훈 의장 및 전문학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체계분석연구팀장의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및 동대전로 구간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윤기식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광수 자양동 주민대표, 이원식 자양동 주민자치위원장, 박민자·이나영 동구의회 의원, 이용상 우송대 교수, 장시득 대전시 트램건설계획과장, 정예성 미래철도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윤기식 의원은"이번 정책간담회는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이 부족했던 아쉬움이 있어, 지역주민들께 도시철도 2호선의 전반적인 추진계획과 동대전로 구간의 문제 및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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