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정태수 기자 =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18일 오전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조경운 재향 경우회장 등 경우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경우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표창과 감사장은 경우회 임상용 회원이 충북경우회장 표창을 받았고, 충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은 전영찬 회원, 충주경우회장 감사패는 임종인 경위, 경찰서장 감사장은 홍기억 회원이 각각 받았다.

조경운 경우회장은 "전·현직경찰관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발전과 안전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홍석기 서장은 "제51주년 경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배들이 이뤄 놓은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 진정한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충주경찰이 되겠다. 앞으로도 후배경찰관에게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