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영 대전시의원,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시급'
- 교육위 행정사무감사, '학생 안전보다 예산 타령 교육청 지적'
정민준 기자입력 : 2016. 11. 16(수) 15:43
[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학생안전체험관 건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16일 심현영 의원은 지난 13일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으로 대전도 지진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심 의원은 "대전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한 '학생안전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소극적인 행정으로 대전에 종합안전체험관이 건립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음에도 반성하기는커녕, 예산 핑계를 대고 있다"며 질타 했다.
심 의원은 또한 "대전시청에 협력을 요청하고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공모절차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핑계로 일관했다"면서 "그러나 '학생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대전시청과도 소통한 노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힐난 했다.
이날 심 의원은 "지난 7일(제1차 본회의) '대전 대형종합안전체험관 건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국민안전처에 체험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촉구했지만, 교육부에서 건립 중인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의 학생안전체험관이 있어 대전에 추가 건립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전시 전체학교의 27% 만이 내진설계 보강이 되어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진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학교건물 내진설계 보강,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전시교육청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16일 심현영 의원은 지난 13일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으로 대전도 지진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심 의원은 "대전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한 '학생안전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소극적인 행정으로 대전에 종합안전체험관이 건립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음에도 반성하기는커녕, 예산 핑계를 대고 있다"며 질타 했다.
심 의원은 또한 "대전시청에 협력을 요청하고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공모절차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핑계로 일관했다"면서 "그러나 '학생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대전시청과도 소통한 노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힐난 했다.
이날 심 의원은 "지난 7일(제1차 본회의) '대전 대형종합안전체험관 건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국민안전처에 체험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촉구했지만, 교육부에서 건립 중인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의 학생안전체험관이 있어 대전에 추가 건립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전시 전체학교의 27% 만이 내진설계 보강이 되어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진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학교건물 내진설계 보강,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전시교육청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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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