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지난 6일 상습적으로 마약류(향정)를 판매 투약한 피의자 1명 검거했다.

피의자는 마약류(향정)등 14회 입건전력이 있고, 청주지검과 경기성남수정경찰서에서 마약류(향정)으로 각 체포영장 발부 도피 중에 있고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지난 5일 23:59경 흥덕구 복대동 소재 상호불상 여관 204호 방실에서, 스마트폰 인터넷 구글 사이트에서 미리 구입해 보관하고 있던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 히로뽕)을 서울시 논현동 소재 상호를 알 수 없는 약국에서 구입한 1회용 주사기에 증류수를 넣고 필로폰을 넣어 액상의 상태로 자신의 좌측 팔 혈관에 바늘로 찔러 주입하는 방법으로 1회 투약했다.

또, 지난 6일 23:24경 상당구 1순환로 1253번길 소재 대현대패삼겹살 옆 건물 출입구에서, 구입자(정보원)에게 우선 1회 투약량(0.04g)을 먼저 샘플로 놓고 700,000원을 받고 계속해 필로폰을 공급하기로 마음먹고 스마트폰 인터넷 ○○○○톡에서 대화를 주고받은 대로 동소 철재 우체통 안에 필로폰 고체가 들어 있는 1회용 주사기(필로폰 0.04g 가량)를 넣어 현금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을 판매하다 현장 검거했다.

한편 청주 상담경찰서는 피의자주거지 압수수색 및 인터넷기록 등 판매여부 여죄수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