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 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는 2일 11시 대소파출소 대수선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소면장, 대소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대소면 자율방범대장 및 공사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1996년 3월 현부지에 건축연면적 154.29m² 건물로 신축해 20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직원들의 직무만족도 저하와 파출소를 찾는 주민들이 주민들이 각종 치안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다.
- 이에 따라 꾸준히 대수선공사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고, 충북지방경찰청과 음성경찰서에서는 지난 8월 22일부터 1억 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물외벽 내외부 교체, 옥상 방수공사, 1층 사무실 민원대 교체 등 약 70일간의 공사를 진행하여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파출소로 거듭 났다.

이광숙 서장은 "대소파출소 대수선공사로 직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게 되어 내부만족도도 향상되고, 깔끔하게 단장된 파출소를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아 오셔서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쉼터와 같은 편안한 자리로 거듭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