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5일 인권수호 경찰로서의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인권도약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함께 합동으로 보행 유도 점자블럭 및 안내도 등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경찰관들이 직접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체험할 수 있도록 휠체어를 탄 채 민원 처리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상당경찰서는 지난 5월에도 외부민간위원과 함께 진술녹화실 및 각 지구대의 인권침해요소에 대한 인권진단을 실시하는 등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당경찰서는 "지속적인 진단을 통해 인권보호에 노력하는 상당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