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4일 오전 10:00 율량동에 있는 '예일어린이집'에서 6~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차를 보고 건너요'란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호등 바르게 건너는 방법 3가지 보다·서다·걷다에 대해 설명하고, 차의 불빛으로 차의 진행방향 알고 피하기, 버스에서 하차할 경우 반드시 오른쪽 보기 등 차를 조심하는 것은 기본이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도 기본적인 교통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교육을 실시했다.

청원서 교통관리계장 김봉규 경감은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교통질서를 지켜 사고를 예방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