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지난 15일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는'제15회 빛뜨락 축제장'을 방문해「장애우들과 함께하는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혜원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장애인들이 함께했던 행사로, 일반인에 비해 사회적 약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4대 사회악을 근절하는 캠페인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특히, 여성 및 노약자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반딧불편의점'안내 및 이용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 이런 보호시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주민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원심 서장은 "안전한 치안확보와 함께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