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주부들이 가장 걱정하는 일중 하나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김장용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예약판매를 지난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충북괴산군 장연면의 산지를 직접 찾아 장연 생산자 영농조합법인이 직접 재배하는 배추의 작황상태와 절임배추 시설라인을 직접 확인하고 배추의 신선함과 청결성, 절임재료의 품질 등을 확인한 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몇 년간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10일까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2층 식품관을 직접 방문하여 예약할 수 있으며 상품의 배송은 11월 11일부터 12월11일까지 배추 수확량에 따라 또한 손님들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 할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절임배추는 20kg 1박스당 29,800원으로 약 7~9포기의 배추를 전남 신안군 지도의 천일염에 절여 만들어진 상품으로 한정된 수확량으로 인해 올해에는 3,000박스 한정판매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와 함께 맑은 공기로 유명한 경북영양에서 재배한 고춧가루(3kg/봉)를 6만5000에 판매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담당자는 "예년에 비해 배추값이 많이 올라 소비자들의 김장 걱정이 다른 해보다 더욱 더 심해졌다"며 "백화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가장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때 보내드리기 위해 생산자와 판매시기를 조율하고 배추의 생산에서 절이는 모든 공정을 세심하게 확인 후 판매하는 제품으로 자신 있게 추천 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