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은 10일 10:00 청주 흥덕경찰서를 방문 치안현장 점검 및 치안협력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한 경찰을 강조하며 경찰의 존재가치는 범죄가 발생하기 전 예방치안에 있다며 112총력대응을 통한 신고 즉응태세를 항시 유지하고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참여 치안체를 구축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복합적 경찰 활동으로 현장에 강한 경찰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종심깊은 업무파악이 중요하다며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사고 줄이기, 모든 범죄 검거율에도 경찰력을 집중해 현장을 중시하는 복합적 경찰 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하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구성원간 화합이 중요하다며 구성원간에 자율과 책임이 적절히 조화돼 출근하고 싶은 조직으로 탈바꿈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 조직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