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 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 상촌파출소(소장 홍영도)는 10일 10:00 영동군 상촌면 소재 '마루지역아동센터' 찾아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시골 지역안동센터를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아동센터 소속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자 교통사고의 문제점, 우리가 몰랐던 좌회전 등' 대해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 됐다.

김희정 갈마루지역아동센터장은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교통안전교육 해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차량으로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도 상촌파출소장은 "영동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 중 시골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시설 확충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