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6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석교동 소재 육거리 시장 주변에 폐지 수집 노인 상대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조끼를 배부했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폐지수집 어르신을 중점 보호대상으로 선정해 대대적인 교육 및 야광조끼 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5.12.8일 효성메디컬센터 앞 도로에서 폐지수집 어르신이 무단횡단 사고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오원심 서장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중점 보호대상으로 선정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